한 줄 해석 — 정보통신업은 생산 증가율에서 청년 취업자 증감률을 뺀 격차가 30.1%포인트로 분석 대상 업종 중 가장 커, 산업 회복이 청년 고용과 얼마나 괴리됐는지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 같은 기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올해 노인일자리 115만2000개(역대 최대)를 공급하고 통합돌봄 도우미 등을 신설한다고 밝힌 점은, 보건복지업 고용 증가가 청년이 아닌 중장년층 중심으로 이뤄진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제조업 청년 취업자는 2024년 5월부터 27개월 연속 감소해 정보통신업보다 더 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업과 보건·사회복지업은 7월 생산과 전체 취업자가 늘었지만 청년(15~29세) 취업자는 각각 7만5000명(29.6%), 7만4000명(17.1%) 감소했다. 정보통신업 청년 취업자는 14개월 연속, 보건복지업은 5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다.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에서도 생산 증가와 청년 취업자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으며, 이런 엇박자를 보인 업종 수는 올해 1~7월 월평균 5.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개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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