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직장 선택 조건에서 급여수준(66.6%)이 고용안정성(46%)을 크게 앞선 결과는, 청년 구직자의 우선순위가 안정성보다 보상 쪽에 쏠려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응답자 81%가 정년 연장을 신규채용 감소 요인으로 지목한 것은, 같은 조사의 경력자 중심 채용 가속화(49.5%)·AI로 인한 인력수요 감소(49.1%) 응답과 함께 청년 채용문이 좁아지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34세 청년 구직자·취업자 1천52명을 조사한 결과, 취업 과정의 주된 어려움으로 응답자 50.9%가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꼽았다. 일경험·경력 부족(49%), 채용정보 부족(39.3%), 취업준비 기간 경제적 어려움(31.5%)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57%는 내년 신규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81%는 법정 정년 연장이 신규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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