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연장 합의 뒤 국회 앞으로 간 기아 노동자들
매일노동뉴스 · 2026년 9월 8일
한 줄 해석 — 지부가 제시한 수치대로면 지난해와 올해 정년퇴직자는 3천495명인데 신규채용은 897명, 베테랑 2천560명·산학인턴 1천156명 고용 계획이 근거로 제시돼 '신규채용 대신 비정규직 확대'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본문에 언급된 이재명 대통령의 65세 단계적 정년연장 공약은 청년채용 위축 우려로 입법이 지연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단계적 연장이 입법될 경우 어느 출생연도부터 적용되는지가 향후 쟁점이 될 수 있다.
금속노조 기아차지부가 7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입법을 촉구했다. 올해 임단협에서 정년연장 법제화 시 즉시 적용하고 임금피크제는 확대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할 경우 출생연도별 적용 경계를 둘러싼 갈등이 재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부는 기아의 최근 5년간 신입사원 충원율이 20%에 불과하고, 정년퇴직자 3천495명 대비 신규채용은 897명에 그친 반면 베테랑·산학인턴 제도만 확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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