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1988년 민주화 헌법 제정 당시에도 노동계는 주 40시간을 요구했지만 44시간으로 타협했는데, 이번 개헌은 38년 전 실현되지 못한 그 요구를 헌법에 반영한 것이다. 반면 2017년 테메르 정부는 일반 법률 개정으로 노동시장 유연화를 추진한 바 있어, 이번 개헌은 그 흐름과 반대 방향에 있다. 시행은 즉시가 아니라 12월 주 42시간제를 거쳐 2027년 12월에야 주 40시간제가 적용되는 단계적 일정이라는 점도 본문에 명시돼 있다.
브라질 상원이 지난 14일 찬성 75표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16일 의회가 공포하면서, 주당 법정근로시간이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유급 주휴일이 하루에서 이틀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주 6일 근무·1일 휴무의 '6×1 근무제'가 원칙적으로 주 5일 근무·2일 휴무로 전환되며, 임금 삭감은 금지된다. 시행은 단계적으로 이뤄져 12월부터 주 42시간제를 거쳐 2027년 12월 주 40시간제가 적용된다. 브라질 노동자뿐 아니라 근로시간·휴일 제도 변화가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근로시간 단축 논의를 지켜보는 구직자·노동자에게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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