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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뉴스] 산업재해 사망자 19.9% 감소…건설업 줄고 제조업 늘었다

아웃소싱타임스 · 2026년 10월 21일

한 줄 해석 — 제조업은 사고 발생 건수가 115건에서 113건으로 줄었는데도 사망자는 13명 늘어, 이번 통계는 사고 빈도 감소가 곧바로 인명피해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근거를 보여준다. 같은 50인 이상 사업장 기준으로도 건설업 사망자는 41.7% 줄었지만 제조업은 30.9% 늘어 업종별로 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또한 제조업 내 외국인 노동자 사망 비중이 15.1%에서 18.2%로 높아져, 전체 외국인 사망자 비중(13.1%, 전년과 동일)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고용노동부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3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7명보다 91명(19.9%) 감소해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210명→150명, 28.6%↓)과 기타업종(128명→84명, 34.4%↓)에서 사망자가 크게 줄었지만, 제조업은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14명), 방산업체 폭발(5명) 등 대형 사고 영향으로 119명에서 132명으로 13명(10.9%)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도 화재·폭발 사망자는 발생 건수가 21건에서 17건으로 줄었음에도 26명에서 38명으로 46.2% 늘었다. 정부는 11월 화재·폭발 위험요인 집중점검과 지자체 재해예방사업 143억원 지원, 민간전문가 1,000명 '안전한 일터 지킴이' 채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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