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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500일 지난 이 대통령 “산재 감소, 국가의 중요한 일”

매일노동뉴스 · 2026년 10월 20일

한 줄 해석 — 산재사망자 감소가 '체감하기 어렵다'는 발언은 수치상 성과와 현장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음을 정부 스스로 인정한 것이어서, 향후 산재 통계가 발표될 때 이 발언과 비교해볼 기준이 된다. 같은 간담회 자리에서 대통령이 부마항쟁 47주년 기념식 참석과 노동자 희생을 함께 언급한 점은, 산재 발언이 노동안전 의제 전반을 부각하려는 맥락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500일을 맞아 19일 청와대 춘추관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국가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재사망자 감소 등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체감하기는 어렵다며, 가장이 일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못하면 가족의 고통과 국가적 손실이 크다고 말했다. 사업장 안전 문제를 완화·개선하려면 다방면의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국민주권정부의 제1과제로 삼아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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